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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리 아이의 키는 언제 클까?

by 홍익인포 2024. 4. 21.

키 크는 영양제, 키 크는 운동, 호르몬 주사 등 키 크는 방법에 대한 정보는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키가 자라는 시기는 언제이고 또래에 비해 작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번쯤 또래와 함께 있는 아이를 보면서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다, 언제 크기 시작할까' 이런 궁금증에 대해 생각해보셨을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의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은 어떤 것이고 언제 성장이 진행되는지 알아보고 성장을 위해 필요한 생활방식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키-성장-건강


 

키 크는 시기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1세부터 2세, 그리고 사춘기 동안 가장 빠르게 성장하게 됩니다. 초기의 빠른 성장기는 보통 첫 번째 생일 이후에 점차 느려지며, 2세에서 10세까지는 평균적으로 5cm 정도의 성장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후 사춘기라고도 부르는 시기에는 청소년기에 이르러 몸과 마음이 변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며, 체내의 다른 호르몬들도 변화를 겪게 됩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몸의 성장이 빠르게 이루어지며, 성적 기능이 발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춘기는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성장 속도도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 부모들이 걱정하고 신경쓰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일 겁니다. 그렇다면 키 성장에 도움이 될만한 키는 영양제에는 어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야 할까요?

 

 

아이가 또래에 비해 작아보이는 이유

 

체질성 성장 지연

개인의 체질적 특성으로 인해 사춘기 또는 전반적인 성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늦게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유전적 요인, 영양 상태,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나 가까운 친척들 중 성장이 늦었던 사람이 있다면 아이도 그 영향을 받아 성장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호르몬 수치

성장 호르몬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호르몬은 뼈와 근육의 성장을 촉진하며, 신체의 여러 부위의 발달을 돕습니다. 성장 호르몬의 결핍이나 불균형은 아이들의 성장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출생 월

위의 두 가지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태어난 시기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날을 살아왔기 때문에 작은 차이가 크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동년배의 친구라고 해도 적게는 1~2개월, 많게는 1년 가까이의 차이가 나게 됩니다. 아이들은 몇 일, 몇 달 사이에도 조금씩 성장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1,2,3월 생들에 비해 10,11,12월 생들의 성장이 조금 더딜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순한 문제로 인해 아이가 또래에 비해 작아보이게 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부적절한 생활 습관, 부족한 운동 등의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적인 요인들이 의심되는 경우엔 호르몬 수치, 내분비평가, 뼈 나이 측정 등의 정밀 검진을 받아서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만약 문제가 발견된다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소아과나 내분비과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

아이의 키 성장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면 여러가지 보조적인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키 크는 영양제는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 크는 영양제에는 아이들이 뼈와 세포, 그리고 호르몬 생성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이의 키 성장에 좋은 영양을 제공하는 성분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칼슘: 뼈의 무기질화와 강도에 필수적인 칼슘은 골격 성장과 밀도를 지원하는 기본 영양소입니다. 성장에는 뼈에 도움이 되는 칼슘이 키 크는 영양 성분입니다.
  2. 비타민 D: 비타민 D는체내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여 뼈의 성장과 강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칼슘과의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함께 함께 보충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야외에서 활동하여 햇빛을 쬐어 비타민 D를 보충해주는게 중요합니다.
  3. 아미노산: 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아르기닌, 라이신과 같은 특정 아미노산은 성장 호르몬 분비와 아이의 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역할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에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뼈와 근육의 건강 유지와 세포의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 중 하나입니다. 신경 전달과 심장의 리듬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그네슘 결핍은 성장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충분한 마그네슘 섭취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입니다.
  5. 아연: 세포의 분열과 성장, 면역 기능, DNA 합성에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또한 성장 호르몬의 작용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아연의 결핍은 성장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선 충분한 아연 섭취가 필요합니다.

 

키 크는 영양제를 섭취해야한다면 위의 성분들이 적절히 함유된 제품을 고르는게 중요합니다. 이때 아이의 연령에 맞는 권장 섭취량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 과도한 섭취로 오히려 영양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니 꼭 연령에 맞는 영양제인지 확인해야합니다.

 

 

 

학회에서 제안하는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5가지 방법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아이의 바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시합니다.

 

하루에 8시간 이상 잠 자기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됩니다. 일찍 잠 자리에 들고 8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한다면 아이의 성장에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한 움직임은 아이의 성장 뿐만 아니라 비만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운동에 흥미를 갖고 활동적인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시청 및 사용 줄이기

과도한 스마트 기기 사용 및 영상 시청은 안좋은 자세와 생활 습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전자기기에 중독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일조량은 충분히 하루 30분 이상 햇빛 쬐기

햇빛을 통해 성장기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비타민 D를 보충해야 합니다. 하루 최소 30분은 햇빛을 쬐어 야외 활동을 한다면 충분한 비타민 D 보충이 가능할 것입니다. 

 

건강한 식당 하루 세끼 꼭 먹기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햄버거, 피자와 같은 인스턴트 음식은 성장과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아침 식사를 포함한 세끼를 꼭 챙기고 편식하지 않는 습관으로 바른 성장과 건강을 지켜주세요.

 

 

오늘은 우리 아이의 키 크는 시기와 키 크는 영양제를 산다면 확인해 봐야할 영양 성분, 그리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 5계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로 인해 아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